노키아지멘스네트웍스가 통신사업자들의 고객을 통합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 개발을 위해 영국 소프트웨어업체인 아페르티오(Apertio)를 1억4000만 유로(한화 1930여억원)에 인수한다고 IDG뉴스가 3일 보도했다.
아페르티오는 오렌지, O2, 보다폰, T-모바일 등 이동통신업체들에 △고객 실명확인 △분실 휴대폰 전원 차단 △가입자 데이터 수집 등 다양한 고객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 공급해왔다.
노키아지멘스는 5월께 대금을 지급하고, 인수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노키아지멘스의 컨버전스 코어 유닛을 총괄하는 유르겐 발터(Jurgen Walter)는 시장조사기관의 조사를 인용해 “통신사업자들의 76%가 고객정보통합관리가 향후 컨버전스 서비스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답했다”고 말했다.
영국 브리스톨에 본사를 둔 아페르티오는 지난해 기업가치가 2800만 유로(한화 380여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받기도 했다.
이동인기자@전자신문, d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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