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웨이브(대표 심주성)는, 45억원 규모의 초고속 광전송 솔루션을 네오텔레콤을 통해 한국전력공사에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네오웨이브는 네오텔레콤과 계약을 맺어 내년 1월 10일까지 DWDM(고밀도파장분할다중화장치)을 비롯해 OXC(광신호회선분배장치), MSPP(멀티서비스 지원 플랫폼) 등을 한국전력공사에 공급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한국전력공사는 자사의 KepCIT 전력통신망 구성을 위해 네오웨이브 장비를 활용하면서 초고속 데이터 망 확충과 네트워크 기반 환경 재정비 및 보강을 추진할 방침이다.
네오웨이브 관계자는 "KepCIT망의 설계와 본사 및 전력관리처, 전력소의 통신망 구축 그리고 향후 체계적인 유지관리 등을 진행하며 한국전력공사와 긴밀한 관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심주성 네오웨이브 대표이사는 “이번 초고속 광전송장치 공급은 네오웨이브의 시장 영역 확대라는 더욱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국내 대형통신사업자와의 연계를 지속적으로 모색하는 한편 해외시장 개척에도 총력을 기울여 시장 확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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