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바람이 거세지면서 외출 전 드라이어 사용은 필수다. 하지만 뜨거운 열을 뿜는 드라이어를 장시간 사용하면 머리 끝이 갈라지고 모발이 손상되기 쉽다.
유닉스전자(대표 이충구 www.unix-elec.co.kr)가 야심차게 선보인 모발보호 기능성 드라이어 ‘엠플-I(UN-1759)’는 이같은 고민을 해결해준다. 모발과 두피 손상을 막고 영양을 공급하는 22가지 천연 영양분을 함유한 에센스가 방출돼 찰랑거리고 매끄러운 머릿결로 기분좋은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모발에 윤기를 주는 은행잎, 하수오 성분과 모발 컬러를 살리는 카모마일, 수분을 공급하는 카카오와 판테놀 등과 두피를 진정시키고 보습기능을 주는 베타인, 모발을 코팅해 광택과 보습을 주는 수용성 실리콘 등이 에센스의 주 성분이다.
낮은 온도에서 머리카락을 말릴 수 있게 한 90도 저온설계도 돋보인다. 사용방법은 일반 드라이어와 동일하며 사용 전 드라이어 입구의 원터치 착탈식 에센스 카트리지를 주입하면 된다. 에센스 용액은 초미립자로 분사돼 옷에 떨어지지 않고 모발에만 골고루 도포된다.
김성훈 유닉스전자 상품기획팀 과장은 “과거의 1세대 드라이어가 단지 머리만 말리고, 2세대가 음이온이 방출되는 형태였다면 엠플 드라이어는 헤어 드라이어에서 헤어 케어 성분을 뿜는 3세대 드라이어”라며 “모발케어 및 광택, 보습효과가 있어 건강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걸맞는다”고 소개했다.
에센스 카트리지가 떨어지면 교체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착탈식 구조로 누구나 쉽게 교환할 수 있다. 드라이어와 에센스 카트리지 2개를 포함한 소비자 가격은 5만4900원다. 10㎖의 카트리지 용량을 기준으로 1일 10분씩 사용할 경우 총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
◆엠플 드라이어 주요 재원
*구분--> 내용
모델명--> 엠플-I(UN-1759)
풍속--> 10m/s
소비전력--> 1000W
제품무게--> 415g
소음--> 68㏈ 이하
특징--> 음이온 발생,헤어 에센스 방출
부속부품--> 전용 에센스 분출 노즐 카트리지 2개, 앰플 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