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바이두가 온라인 검색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화웨이테크놀로지와 기술 제휴를 맺었다.
18일 중국 상하이데일리에 따르면 바이두와 화웨이는 공동 연구소를 설치키로 합의하고 이 곳에서 차세대 온라인 검색 기술 개발 및 3세대(G) 휴대폰용 서비스 테스트를 실시하기로 했다.
윌리엄 창 바이두 연구소장은 “지난 3분기 중국 검색 트래픽이 미국을 추월할 만큼 중국 내 이용자들이 빠르게 늘어남에 따라 보다 효율적인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바이두는 지난주 인텔의 신형 서버와 가상화 솔루션을 도입, 검색 서비스에 들어가는 유지 비용을 크게 낮춘 바 있다.
3분기 중국 검색 시장에서 바이두의 시장 점유율은 매출 기준 60.8%며 구글은 23.8%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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