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위의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기업인 인포의 한국지사인 인포코리아가 ERP 시장에 새로 뛰어든다.
이상일 인포코리아 지사장은 “지난 9월 법인 설립을 완료한 데 이어 내년부터 ERP를 중심으로 영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타사 제품에 비해 가격 경쟁력을 갖춘 만큼 중견기업 시장에서 큰 호응을 받을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인포코리아는 현재 4명이 지사 인력을 내년 초까지 총 9명으로 늘리기로 했으며, 글로벌 고객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내 고객들은 채널을 통해 영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인포코리아는 ERP 협력업체 선정을 마쳤으며 SCM, CRM 분야 협력업체도 모집중이다.
이날 방한한 브루스 고든 CTO는 “오라클이 퓨전 미들웨어에서 SOA(서비스지향아키텍쳐)를 구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고 SAP 역시 2010년 경에야 SOA를 지원하겠다는 계획이지만 이미 인포는 SOA를 구현했다”며 “인포의 제품은 총소유비용(TCO) 측면에서 가장 탁월한 솔루션”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2년 설립된 인포는 공격적인 M&A를 통해 불과 5년만인 올해 매출액이 23억달러를 기록했으며 ERP, SCM, CRM, PLM, EAM 등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를 주로 개발, 판매해 왔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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