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대표 구자열)은 경기도 성남·분당 지역 유선방송사업자인 아름방송과 손잡고 내년 1월부터 이 지역 10만 가구를 대상으로 ‘LS-HFC(광동축 혼합망)’ 기술을 적용한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LS-HFC는 LS전선이 지난해 세계 최초로 개발, 올해 태국시장에 공급한 초고속 유선방송(CATV) 네트워크 기술로 기존 유선방송망에서 활용하지 못하던 저주파 대역(2M∼32㎒)을 이용해 데이터 전송속도를 5배 이상 향상시킨 것이다. 이에 따라 이 기술을 이용하면 별도의 망설비투자를 하지 않고도 가구내 공급되는 모뎀을 통해 최고 200Mbps급 초고속 인터넷과 고선명(HD) TV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LS전선과 아름방송은 초고속인터넷 분야 외에도 △기존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를 대폭 개선한 스마트VOD △홈네트워크 시스템 △영상 회의·통화 기능을 겸비한 인터넷전화(VoIP) △보안감시 시스템 등 사업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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