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먼데이는 가고 그린먼데이(Green Monday)가 뜬다.’
지난 26일(현지시각) 사이버먼데이에 사상 최고 매출을 거둔 인터넷 쇼핑몰 업계가 다음 달 둘째주 월요일에 더 큰 대목을 노리고 있다. 이른바 ‘그린먼데이’다.
e베이는 최근 3년간 매출을 분석한 결과, 12월 둘째주 월요일이 연말 쇼핑시즌 가운데 가장 높은 실적을 거뒀다며 그린먼데이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린먼데이라는 이름은 ‘그린’이 미국에서 달러를 가리키는 속어라는 데서 붙여졌다.
아마존도 지난해 최고 대목이 12월 11일(둘째주 월요일)이었으며 올해도 역시 12월 둘째주 월요일인 10일부터 12일 사이가 가장 매출이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비즈니스위크는 ‘그린먼데이’ 역시 ‘블랙프라이데이’(오프라인 유통업계 최대 대목인 추수감사절 이후 금요일)이나 ‘사이버먼데이’(추수감사절 이후 월요일)처럼 유통업체들의 마케팅 신조어이긴 하지만 성탄절 전에 선물을 구입하려는 온라인 쇼핑객들이 이 기간에 많이 몰리는 것은 사실이라며 인터넷 쇼핑몰들이 새로운 대목(그린먼데이)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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