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에이전시 업계, 신입 사원 공동 채용 프로그램 진행

 국내 주요 디지털에이전시 20여 업체가 컨소시엄을 구성, 신입사원 공동채용에 나선다.

 한국디지털에이전시산업협회(회장 박태희)와 디지털인사이트코리아(대표 황준하)는 내년 1월 2일 채용을 목표로, 업계 공동 신입사원 채용프로그램 ‘웹 베이직 코스’를 가동하고 지원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웹 베이직 코스’의 모집분야는 인터넷 마케팅, 웹기획 및 서비스 기획, 웹디자인 및 UI 디자인, 웹개발 등 4개 분야며 모집 인원은 분야별 25명씩이다. 입사 후에는 업계 실무 전문가가 각 분야에 필요한 직무교육을 공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황준하 디지털인사이트코리아 대표는 “웹 베이직 코스는 디지털 에이전시 기업이 겪는 인력난을 해소하는 한편 대학 졸업생들에게는 해당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홈페이지(http://basic.diacademy.net)를 통해 12월 1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02)2017-2600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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