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대표 오경수 www.ldcc.co.kr)은 명신정보통신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무조정실 네트워크 개선사업을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앞으로 4개월간 망분리 및 보안시스템 구축 등의 형태로 진행된다. 롯데정보통신은 롯데카드 신통합시스템 및 롯데그룹 데이터센터 등의 대규모 보안 네트워크 구축 경험을 활용해 통합관리시스템(NMS)을 구현하고, 공공기관 및 금융권 통합 전산망 시설공사 노하우가 풍부한 명신정보통신은 무중단 서비스를 지원한다.
부처간 장벽없는 공유시스템 환경 구축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는 국무조정실은 △내부망과 신규 인터넷망 분리로 업무서비스망 개선 △중요 자료 유출에 대한 PC보안 강화 △해킹, 바이러스 등과 같은 외부 위협요인 차단 △보안메일 구축 및 연동을 통한 사용자 편의성 확보 △효율적 보안운영을 위한 자동 보안패치 실현 등을 통해 안정된 업무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롯데정보통신 김인제 BSP부문장은 “국무조정실 네트워크 개선사업 수주는 롯데정보통신의 대외사업 강화 신호탄”이라며 “국무조정실 업무의 특수성을 감안해 철저한 보안을 위한 최적화된 네트워크 및 보안 아키텍처를 수립해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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