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메일 서비스 업그레이드 개편

KTH(대표 송영한)의 인터넷 포털 파란(www.paran.com)은 메일(mail.paran.com)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고, 편의성 및 자율성을 위해 태그 분류 및 UI 자유 변경 등의 기능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파란은 블로그처럼 메일 화면 구성을 사용자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구성 및 변경할 수 있도록 UI 변경 기능을 제공한다. 편지 리스트나 최근 받은 편지, 자동삭제 예정편지 등 내가 편리한대로 메뉴 구성 및 위치 조정을 할 수 있으며, 스킨 색상도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태그 기능을 메일에 적용해 각 메일 별로 최대 5개까지 태그를 설정할 수 있게 했다. 태그 기능은 같은 검색결과라도 내가 입력한 태그를 통해 내가 원하는 메일만 찾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보다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1분마다 자동 저장되는 메일 자동저장기능과 자유로운 파일 첨부 위치 지정, 카테고리별 편지지 정리 기능 등도 제공된다.

한편, 파란에서는 이번 메일 서비스 개편 기념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동안 메일 서비스 개편 내용을 둘러보기만 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인터넷 초기 화면을 파란으로 설정할 경우 당첨 확률이 더욱 높아진다. 이번 이벤트에는 PMP, 영화 예매권, USB 허브, 도시락 이용권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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