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게임업체들이 수능 후 마케팅에 집중하며 최대 성수기인 겨울방학 전 기선잡기에 들어갔다. 이들 업체들은 오는 15일 실시되는 수능 후 반짝 마케팅으로 새로운 고객 유치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 넥슨, 네오위즈게임즈 등 주요 게임업체들이 잇따라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한달간 수능 관련 결제이벤트를 펼친다. 모든 수험생을 대상으로 30일 정액, 캐릭터 변경 등을 할때 1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넥슨(대표 권준모)은 수능 당일 1인칭슈팅게임(FPS) ‘컴뱃암즈’를 오픈하면서 동시에 이벤트에 들어간다. 당장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게임 홈페이지를 통해 ‘론칭기념 깜짝이벤트 컴뱃암즈 퀴즈’행사를 연다. 이는 홈페이지 상에서 수능 형식의 외국어영역 문제를 풀어보는 형태로 진행되며,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총 50명의 유저를 선발, 영화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최관호)는 자사 게임포털 피망(www.pmang.com)에서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FPS ‘크로스파이어’로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우리반 전체! 내가 쏜다’ 이벤트를 진행하며, 수능서버에서 플레이한 유저들에게는 경험치 50%를 추가로 제공한다. FPS ‘아바(A.V.A)’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참가자 전원에게 경험치 30% 상승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연다.
김주영 엔씨소프트 홍보팀장은 “수험생들이 요금 할인 등의 혜택을 받으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중”이라며 “수능 후 휴식시간을 놓고 고민하는 수험생들이 이를 충분히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설성인기자@전자신문, siseo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