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노스메드(대표 이기섭)는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재도)에 계약금 4억원 등을 포함한 정액기술료 95억원과 매출액의 10% 내외를 경상기술료로 지급하는 조건으로 지난 1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기술은 안진희 박사 연구팀이 영진약품과 2004년부터 협력연구를 수행해 개발한 당뇨병(제 II형) 치료제 후보물질에 관한 기술이다.
이 당뇨병치료제 후보물질은 위장에서 생성돼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하고 혈당을 떨어뜨리는 역할을 하는 ‘인크레틴’ 효소가 장시간 높은 농도로 유지되게 한다. 기존 약물에 비해 혈당저하 효과가 뛰어나고 기존 치료제가 지닌 부작용을 크게 줄일 수 있어 고부가가치 신약창출이 기대된다고 카이노스메드측은 밝혔다.
이 회사는 이 치료제 후보물질로 신약을 개발하면 2012년 350억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세계 당뇨병 치료제 시장에 본격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카이노스메드는 지난 7월 재미교포 과학자 강명철 박사와 재미사업가 이기섭 사장이 공동으로 설립한 신약전문기술 사업화 벤처기업이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과학 많이 본 뉴스
-
1
'외산의 무덤' 日 장벽 넘은 셀트리온…김호웅 부사장 “내년 도입 제품 2배 확대”[WAC 2026]
-
2
日 의료진 관심 쏠린 '옴리클로'…내년 판도 변화 예고 [WAC 2026]
-
3
아산·한림대·이대병원, 전국 첫 특화센터 역량 강화…국책 코호트 구축·AI 활용
-
4
건보공단, 비대면진료 시스템 구축 추진…AI·돌봄 서비스 확대
-
5
항만으로 맺은 인연, 스마트시티로 잇기…인천·하이퐁 협력 확대 논의
-
6
[과학핫이슈]눈도 스스로 성장 조절…근시 부르는 신호의 비밀
-
7
초소형 군집위성, 발사 14시간 만에 지상 관측 영상 획득
-
8
화성 기업 다음 무대는 우주?…시, 내년 우주항공 특화산업 육성계획 수립
-
9
[WAC 2026]셀트리온·빅파마, 日서 최신 알레르기 임상 성과 공개
-
10
출연연 조직문화 학습 '리서치컬처랩', 올해 학습 마무리...“출연연 변화·혁신 이끈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