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들이 원화 강세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수출중소기업 191개사를 대상으로 ‘하반기 무역애로’를 조사한 결과, 전체의 85.3%가 채산성 악화에 시달리고 있으며 특히 이중 16.6%는 적자수출을 3.37%는 수출 거래선 포기 등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반영 최근 가장 큰 경영 애로사항 답변으로 ‘환율변동 확대’가 53.4%로, ‘원자재 가격변동(21.5%)’ ‘가격경쟁력 약화에 따른 경쟁심화(12.0%)’ 등을 크게 앞섰다.
채산성 유지를 위한 적정 환율 수준으로는 원·달러가 962.5원이었으며 원·엔(100엔)과 원·위안화는 각각 857.6원과 137.03원으로 조사됐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환율 하락과 관련 △안정적 환율 운용 △선물환거래 보증금 지원 확대 등 수출금융지원 △수출중소기업 지원제 홍보 등을 정부에 요청했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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