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에서는 실패로 성공법을 배우자는 ‘실패학’이 있다. 특히 일본은 실패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고 이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여러 기업과 사람이 많은 도움을 받는다.
세계적인 IT기업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실패를 활용해 주력상품을 개발한 사례다. 요즘 널리 사용되고 있는 프로그램 엑셀(Excell). 이 프로그램의 탄생비화는 실패가 결코 가치없는 것이 아님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 할 수 있겠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로터스 1-2-3이 사람들의 외면을 받자 이를 업그레이드한 스프레드시트 제작을 하려고 했지만 실패하고 말았다. 그러던 중 실패한 프로젝트를 활용, 엑셀을 만드는 데 적극 활용했고 이 프로그램은 출시되자마자 불티나게 팔리면서 회사에 천문학적인 이익을 가져다줬다.
실패를 자산화하는 기업이 적지 않다. 실패 파티를 열어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실패한 사례를 공론화하는 기업도 있다.
S&P변화관리연구소장, ksk@spc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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