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코딧)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태풍 ‘나리’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특별자금을 집행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코딧은 특별재해특례보증사업을 통해 특별재난지역 수해 중소기업에 대해 운전자금은 5억원, 시설자금은 소요자금 범위내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특별재난지역 이외의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운전 및 시설자금을 합해 2억원까지 신용보증을 한다. 중진공도 재해중소기업 특별자금을 별도 편성, 업체당 10억원 범위내에서 연 4.4% 금리로 집행한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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