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자동차용 오디오비디오(AV)시스템과 내비게이션 전문업체 후지쯔텐이 한국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국내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
후지쯔텐은 한국에서의 카AV 및 내비게이션 제품에 관한 지원체제 강화와 신규 비즈니스 개척을 위해 후지쯔텐한국(대표 카미조 노리아키)을 설립하고, 9월부터 영업을 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후지쯔텐한국은 후지쯔텐 그룹의 32번째 해외법인으로, 나라로는 13번째 진출이다.
후지쯔텐한국은 후지쯔텐 본사 제품의 한국내 판매·보수·서비스를 전담한다. 이를 통해 국내에서의 서비스 대응을 충실히 함과 동시에, 국내 자동차 부품제조사 및 자동차 제조사와의 협력 확대를 모색할 계획이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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