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보안관리시스템 전문기업인 제이컴정보(대표 문재웅)는 중국 보안시스템 전문기업인 아마렌턴 아시아 인터넷유한회사(대표 왕 케이에)와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제이컴정보는 주력 솔루션인 e-팬타곤 ESM과 e-팬타곤 TMS은 물론, 보안관제서비스인 스코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또 중국 베이징 등 10곳에 있는 아마렌턴 지역 사무소를 통해 제이컴정보의 주력 통합보안관리 시스템이 공급될 예정이다.
제이컴정보는 기술지원 업무 및 업그레이드 지원을 위해 보안전문가들로 구성된 교육팀을 마련해 아마렌턴의 보안인력과 매월 1회 교육 시간을 갖기로 합의했다. 이 밖에도 2007년까지 아마렌턴을 통해 획득한 고객사에 30일간 무료 라이선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문재웅 제이컴정보 사장은 “이번 협력으로 대만, 필리핀, 일본 등 아시아 보안시장은 물론 유럽 및 미국 지역에도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보안 전문기업이라는 이미지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