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엔터, 공연사업 진출

Photo Image
설성인/459

 예당엔터테인먼트(대표 양희중)이 YB(윤도현밴드)의 10주년 기념 전국 투어 콘서트 ‘YB 히스토리 애프터 10년’을 주최, 공연 사업에 진출한다고 3일 밝혔다.

 예당엔터테인먼트는 YB와 총 30회의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개최하기로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 금액은 13억원이다.

 올해 결성 10주년을 맞은 YB는 내달 6일 경기도 고양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서울·부산·제주 등 전국 20여개 지역에서 ‘YB 히스토리 애프터 10년’를 테마로 공연을 펼친다. 또 공주·거제 등 유명 연예인의 콘서트를 자주 볼 수 없었던 도시까지 망라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2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예당은 향후 해외스타의 내한공연과 뮤지컬, 전시 등 다양한 공연 및 이벤트 사업을 펼칠 예정이며 기존 사업인 음악·연예매니지먼트·미디어 사업과 연계해 다채로운 대형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