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3 첫 32명 네트워크플레이 가능한 게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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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이스테이션(PS)3’ 최초로 한국시장 맞춤형 게임타이틀이 선보인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이성욱)는 온라인게임 강국이란 시장 특성에 맞춘 ‘PS3’용 게임 ‘워호크’를 전격 한글화해 4일 국내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한국 게이머들이 가장 즐기는 온라인대전 기능을 극대화 한 것. PS3 네트워크 기능을 활용하면 최대 32명까지 동시 플레이가 가능하다. 여기에 팀 데스 매치를 비롯해 데스 매치, 깃발 뺏기 등 다양한 멀티플레이용 맵과 기능으로 한국 게이머들 취향을 자극하고 있다.

각종 화기와 다양한 차량을 이용한 지상전과 비행체를 이용한 공중전이 동시에 펼쳐지는 입체적인 전투가 가능하며 어렵게 느껴졌던 1인칭슈팅(FPS)게임의 특성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3인칭슈팅(TPS)으로 재구현 한 점도 눈길을 끈다.

SCEK는 이번 ‘워호크’ 게임타이틀 출시에 이어 이달말 블루레이 타이틀도 발매할 계획이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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