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신용카드가 아랍에미리트 부호의 지갑 속으로 들어간다.
스마트카드제조업체 GK파워는 지난 2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현지에서 두바이퍼스트뱅크와 최상위고객(VVIP)용 ‘하이컨셉트카드’(로얄레전드 시리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GK파워의 하이컨셉트카드는 표면에 표시되는 글자와 문양에 니켈을 도금한 금속박막이 입혀지며 카드 좌측 중앙에 실제 다이아몬드가 들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제조단가는 장당 175달러로 일반 플라스틱카드의 300배 수준이다. GK파워는 퍼스트뱅크에 다음달 중 1000장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GK파워는 국내 VVIP용 카드인 ‘현대 더 블랙’, ‘KB 테제카드’ 등에도 카드를 공급한 바 있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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