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자본` 토론회 열린다

 사회구성원간 공동이익을 위해 필수적인 ‘협력과 참여’ ‘신뢰제고’ 등 사회적 자본 확충을 위한 IT정책이 논의된다.

3일 괸계당국에 따르면 정보통신정책연구원(KDSI)과 한국개발연구원(KDI)은 5일 ‘사회적 자본: 정부의 역할과 IT’라는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 정부 및 학계, 시민단체, 언론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이 세미나에서는 △우리나라의 사회적 자본 현황 △사회적 자본 확충을 위한 정부와 시민사회 신뢰도 제고방안 △사회적 합의와 신뢰제고를 위한 IT정책 △사회적 자본과 관련된 정책이슈 등에 대한 토론이 이뤄진다.

이 자리에서 김동수 정통부 차관내장자는 21세기는 물적·인적자본에 이어 ‘제3의 자본’으로 불리는 사회적 자본이 국가경쟁력의 핵심요소임을 강조하고 정부는 IT기반 사회적 숙의 시스템 개발 등 사회적 자본확충을 위해 다양한 차원에서 IT를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할 것임을 밝힐 예정이다. 황지혜기자@전자신문, got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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