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2분기 순익 46% 증가

 세계 2위 PC업체인 델의 분기 실적이 월가 예상치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델은 2일 2분기 순이익이 7억3300만달러(주당 32센트)로 작년 동기의 5억200만달러(주당 22센트) 보다 46%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작년 141억달러보다 7% 늘어난 148억달러를 기록했다.

 이같은 실적은 톰슨파이낸셜이 집계한 월가 전망치인 주당순이익 31센트와 매출액 146억달러를 웃도는 것이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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