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PC업체인 레노버가 네델란드의 PC 제조사인 패커드 벨의 인수를 추진 중이라고 로이터통신이 8일 전했다.
레노버는 현재 패커드 벨의 소유주인 존 휘와 막판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존 휘는 ‘랍션 휘’로 더 잘 알려진 인물로, 이머신스의 대주주였으며 패커드 벨을 지난 2006년 10월 NEC로부터 인수했다.
이날 패커드 벨 대변인은 “현재 레노버 측과 단독으로 협상하고 있다”며 “‘에이서와 레노버를 놓고 저울질 중’이라는 최근 홍콩 이코노믹 리뷰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PC시장 2위 업체인 델도 휴대기기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징시스템스’를 인수한다고 밝혔다고 이날 인포월드가 전했다.
징시스템스는 모바일음악 솔루션 전문업체. 따라서 휴대폰이나 PMP 등 각종 휴대기기에 디지털음악을 듣거나 저장·검색하는 데 주로 채택되는 징의 기술을 이용, 핸드헬드 시장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하겠다는 게 델의 전략이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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