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 talk]"요즘 빌딩은 살아있는 유기체다"

 “요즘 빌딩은 살아있는 유기체다. 안전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위해 눈에 보이지 않는 곳곳에 애쓰는 사람들이 있고 첨단 시스템이 중단 없이 돌아가고 있다.”-지난 수년간 100만평이 넘는 규모의 LG그룹 계열 시설물관리 사업을 해오면서 수많은 용역 직원과 첨단 IT시스템의 노고를 일찌감치 발견했다며. 김태오 서브원 사장

 “기업소모성자재(MRO) e마켓은 조만간 ‘구매대행’의 사업성격을 ‘통합구매관리’로 진화시킬 것이다. 구매대행에서 출발했던 고객사의 기대 수준이 점점 높아지기 때문이다.”-고객사들의 요구가 단순히 원하는 물건을 대신 사주는 데서 나아가 물품 조달부터 실시간 재고 관리, 배송 등 종합적인 구매관리 업무를 일괄 수행하는 쪽으로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이우석 KeP 사장

 “목소리만 컸지 마무리하지 못한 부분이 많다.”-지난 3일 이임식에서 그간 금융 및 산업자본 분리 문제를 공론화했으나 실행에 옮기지는 못했다며. 윤증현 전 금융감독위원장

 “책상에서 운영되는 모든 것을 서비스하겠다.”-이제 프린팅 솔루션 시장에서는 하드웨어·소프트웨어·네트워크·컨설팅을 포함한 모든 분야가 협업해야만 가능하다며. 정영학 한국렉스마크 사장

 “인도의 인건비가 결코 싸지 않다는 건 편견이다.”-인도에는 해외 주요 업체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대거 몰려 있으며 인건비는 한국의 10분의 1 수준으로 매우 싸다며. 임시운 시은디자인 대표

 “다우존스와 뉴스코프의 ‘빅딜’이 농구의 ‘덩크슛’처럼 비춰지지 않기를 바란다.”-직원들에게 보낸 e메일을 통해 뉴스코프의 다우존스 인수는 단기 효과를 노린 일시적인 쇼맨십이 아니라 두 회사의 미래가 걸린 모멘텀임을 확신한다며. 리처드 자니노 다우존스 최고경영자(CEO)

 “형광등이 좋아요.”-전구형 형광등의 소비 전력이 백열전구의 20% 이하고, 수명도 10배나 길다며. 이토 기요부미 일본전구공업협회장(마쓰시타전기산업 조명부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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