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TPS 게임 전세계 퍼블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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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최관호)가 100% 자회사인 개발스튜디오 펜타비전(대표 차승희)의 차기작 ‘S4리그’를 앞세워, 하반기 신작 온라인게임시장에서도 강공을 펴고 나섰다.

이번 전세계 퍼블리싱 판권을 확보한 ‘S4리그’는 목표물을 향해 총을 쏘는 3인칭슈팅(TPS) 장르로 △스타일리시한 액션 △화끈한 슈팅 △스포츠경기 같은 진행 방식 등을 표방하며 펜타비전이 ‘DJ맥스 온라인’ 이후 3년여간 야심차게 개발해 온 신작이다.

‘DJ맥스’ 시리즈에서 표현됐던 감각적인 그래픽이 한층 업그레이드 됐으며, TPS게임의 핵심 요소인 화려한 액션과 이동성, 조작감 등이 상호 조화속에 최대의 시너지로 게임성을 극대화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펜타비전은 지난 94년 패밀리프로덕션을 전신으로 해 설립된 개발사로, 96년 ‘피와키티2’로 제1회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PC온라인 버전의 ‘DJ맥스온라인’을 플레이스테이션포터블(PSP)용으로 만든 ‘DJ맥스 포터블’ 시리즈로 국산 오리지널 타이틀로는 유일하게 PSP타이틀 누적 판매량 10만장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지난해 4월 네오위즈가 100% 지분을 인수, 외부 개발 핵심 스튜디오로 합류했다.

최관호 네오위즈게임즈 사장은 “펜타비전의 수준 높은 개발력이 집약된 역작으로 현재 형성중인 TPS시장을 공략할 최고의 게임”이라며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낼 수 있는 기대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S4리그’는 이르면 이달중 첫 비공개시범테스트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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