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 talk]"주민증 지문 노출이 더 문제"

 “자라 보고 놀란 가슴은 자라탕을 끓여 먹어야 진정시킬 수 있다.”-3일 기자간담회에서 벤처캐피털이 과거 벤처 버블 시절 실패한 경험을 보약으로 과감한 투자를 할 필요가 있다며.문규학 소프트뱅크벤처스 사장

 

 “1000만대 판매도 문제없다.”-출시 첫날 20만대가 팔려나간 아이폰이 지금 추세대로라면 내년까지 1000만대 판매 목표를 달성하고 아이팟과 매킨토시 PC에 이어 애플의 3대 주력 품목이 될 것이라고 장담하며. 스티브 잡스 애플 CEO

 

 “주민등록증 뒤에 지문 이미지가 그대로 노출된 것이 더 문제다.”-주민증 뒤에 버젓이 노출된 지문이 모조 지문 제작이나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을 더욱 높이는 것이라며. 배영훈 니트젠 사장

 

 “최근 반도체 업계를 중심으로 대·중소기업 상생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바람직한 모델들이 나오고 있다.”-대기업은 희생하고 중소기업은 구걸하는 구조는 상생이 아니라며. 김호원 산업자원부 미래생활산업본부장

 

 “스티브 잡스가 고맙다.”-애플 CEO인 스티브 잡스가 ‘non-DRM(디지털저작권관리) 정책’을 주장하면서 DRM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업체들이 이에 맞서는 확실한 노선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안성민 잉카엔트웍스 사장

 

 “케이블TV 규제 완화를 얘기하는 것은 업계 금기사항이다.”-자칫 규제 완화 주장이 케이블TV의 라이벌이 될 IPTV의 규제를 없애는 구실이 될 수 있다며. 오광성 씨앤앰 부회장

 

 “고객이 떠난 우체국은 존재할 수 없다.”-고객에게 사랑받는 우정기업으로 거듭나는 게 새로운 경영비전인 ‘포스트(POST) 2011’의 핵심이라며. 정경원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장

지진 대피, 20초면 족하다.”-일본 선샤인사가 개발한 지진감지기 ‘EQ가이드’는 지진 발생 20초 전에 경보음을 울리는데, 이 정도면 피해를 최소화하기 충분한 시간이라며. 사사키 가즈오 선샤인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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