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프린터, 올해의 최우수 제품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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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레이저 복합기가 해외 전문 평가기관에서 또 한번 품질과 경제성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미국 사무기기 평가 전문기관인 ‘바이어스 랩(Buyers lab)의 올해의 제품’에서 자사의 ‘SCX-5530FN·사진’과 ‘SCX-6322DN’이 각각 소형 사무실용과 중형 사무실용 흑백 레이저 복합기 부문에서 최우수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에도 소형 사무실과 중형 사무실용 레이저 프린터 부문에서도 바이어스 랩의 ‘올해의 제품’에 선정된 바 있어, 레이저 프린터에 이어 레이저 복합기에서도 기업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제품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바이어스 랩의 폴 디파올로(Paul De Paolo) 수석연구원은 “삼성전자의 ‘SCX-5530FN’과 ‘SCX-6322DN’ 두 제품 모두 탁월한 인쇄, 스캔 등의 복합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동급 제품과 비교해 페이지 당 출력 비용은 가장 적게 들고 사용자 편의성은 극대화해 전반적으로 기업 환경을 최대한 고려한 점이 돋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5530FN의 경우 프린터 전면에 위치한 USB 포트가, 6322DN은 ‘쿼티 키패드’가 사용자 편의성 면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삼성전자의 컬러 레이저 복합기는 지난해 세계 10위권 밖에서 올해 1분기 단숨에 2위로 뛰어올랐고 국내 흑백 레이저 복합기 시장에서는 65% 이상의 시장점유율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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