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캐릭터 마케팅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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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프린터가 기존의 딱딱한 이미지를 벗고 보다 친숙한 이미지로 고객에게 다가간다.

삼성전자는 이달초부터 지상파에 내보내고 있는 CF에서 소비자들에게 프린터 캐릭터인 ‘레이·사진’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귀여운 로봇 모양의 ‘레이’는 컬러레이저 복합기 신제품 CLX-2161K의 작고 컴팩트한 외형과 초소형 디자인을 가능하게 해 준 원통형 4색 토너 카트리지를 활용해 탄생했다.

지난 5월 제품을 출시하면서 컬러레이저 복합기가 아직 낯선 소비자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서기 위해 제품명 대신 ‘레이’라는 애칭 마케팅을 시작했으며 이번 CF에서 제품 캐릭터까지 선 보인 것이다.

손정환 국내영업사업부 상무는 “초소형 컬러레이저 프린터 CLP-300으로 컬러레이저 프린터 시장을 확장시킨 경험을 살려 초소형 컬러레이저 복합기 역시 일반 소비자들에게 확대시키기 위해 업계 최초로 제품 캐릭터를 제작했다”며 “삼성전자는 이번 캐릭터 마케팅 등 소비자 밀착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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