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온라인 아이스하키 게임 ‘바디첵온라인’이 선보인다.
그라비티(대표 류일영)는 아이스하키를 소재로 한 스포츠게임 ‘바디첵온라인’의 첫 비공개 시범서비스를 오는 28일부터 나흘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바디첵온라인’은 그라비티가 내부 개발 스튜디오인 Z스튜디오에서 지난 1년여간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온 작품으로, 그간 비디오·PC게임 장르에선 여러차례 게임화 됐지만, PC온라인 플랫폼에선 최초로 선보이는 게임이다. 특히 현존하는 스포츠 경기 중 가장 빠르고 격렬한 아이스하키의 장점을 고스란히 살려 과감한 액션과 시원하고 역동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가졌다.
실전 아이스하키의 복잡한 경기규칙에서 탈피해 누구나 직관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플레어어의 실력만으로 등급이 매겨지는 래더시스템, 포지션 별로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스킬시스템, 훈련을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트레이닝시스템 등 다양한 시스템을 갖춰 재미를 배가시킨다.
‘바디첵’ 개발을 총괄해 온 이영수 이사는 “스포츠와 격투라는 두 장르의 게임요소를 결합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최초로 선보이는 온라인 아이스하키게임이란 점이 신선하게 받아들여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첫 비공개 시범서비스에 참가하고자 하는 사람은 오는 18일 오픈 하는 공식 홈페이지(www.bodycheckonline.com)에 신청하면 된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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