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0년경 우리나라 3세대이동통신서비스(WCDMA/HSDPA) 및 DMB 가입자가 각각 1233만, 2389만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정보통신부는 최근 4개월 동안 정보통신연구진흥원·정보통신정책연구원 등과 함께 미래 IT 산업발전전략인 ‘IT 839’ 대한 시장 전망을 조사·분석한 결과 이 같은 예측이 나왔다고 31일 밝혔다.
3세대이동통신의 경우 전국망 조기 구축, 사업자 간 시장경쟁 등에 힘입어 가입자 규모가 올해 288만, 내년 528만에 이어 2009년에는 848만이 될 것으로 예측됐다. 또 2010년에는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의 30% 가량인 1233만에 달할것으로 예측됐다.
DMB는 2010년 지상파 1778만명, 위성 611만명 등 2389만명으로 국내 유통되는 휴대폰의 40% 가량에 DMB 모듈이 탑재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밖에 2010년까지 와이브로 가입자는 189만명, 광대역융합서비스 가입 가구는 258만에 달할 것으로 각각 예측됐다.
유수근 정통부 정책총괄팀장은 “2010년까지 IT839 가운데 8대 서비스가 연평균 15.6%, 9대 신성장동력 분야는 연평균 7.0% 성장하는 등 전체적으로 매년 9.2%씩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정통부가 지난 2월 학생을 포함한 IT 관련 종사자 977명을 대상으로 ‘IT839 전략 인지도 조사’를 벌인 결과, △지난 3년간 DMB 및 디지털TV 서비스 분야가 가장 많이 성장했다는 응답이 61.3%에 달했다.
이은용기자@전자신문, e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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