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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니컬 컴퓨팅 솔루션으로 국내 기업의 연구개발(R&D) 업그레이드를 도울 것입니다.”
함창만 매스웍스코리아 사장은 “R&D 환경이 고도화고 복잡해지면서 테크니컬 컴퓨팅 소프트웨어에 대한 엔지니어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R&D 경쟁력 향상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 사장은 29일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자사 최대 고객행사인 ‘매트랩&시뮬링크 콘퍼런스 2007’에 참석해 “테크니컬 컴퓨팅 소프트웨어는 R&D에 요구되는 기술적인 수치 연산 및 알고리듬 계산 등 복잡한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해 주는 지원 툴”이라며 “기업들이 치열한 R&D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솔루션”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500여명의 R&D 전문가들이 참석해 R&D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새로운 R&D 지원 방안 및 기술에 대해 논의했다. 그는 “안타깝게도 우리나라는 아직 테크니컬 컴퓨팅 소프트웨어에 대한 필요성과 가치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지 못해 아쉽다”며 “매년 대규모 고객행사를 통해 테크니컬 컴퓨팅 솔루션에 대한 필요성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매스웍스는 지난 2004년 국내에 지사를 설립한 후 통신·자동차·항공·국방 등 국내 주요 기업들과 연구소들을 중심으로 자사의 테크니컬 컴퓨팅 소프트웨어인 ‘매트랩’과 ‘시뮬링크’를 공급해 왔다.
김익종기자@전자신문, ij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