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프 전문업체인 퀀텀코리아(대표 정민영)는 고성능 아키이빙 기능과 파일 공유 기능을 제공하는 데이터관리 소프트웨어 신제품 ‘스토어넥스트 3.0’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앞서 퀀텀코리아는 중복 데이터를 제거해 디스크 저장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디듀플레케이션 솔루션과 가상테이프라이브러리(VTL) 제품을 결합한 ‘DXi 시리즈’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스토어넥스트 3.0도 데이터관리 소프트웨어 중 최초로 데이터 디듀플리케이션 기능 내장, 디스크 비용까지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LAN 기반 서버를 통해 수 백 개의 PC가 스토리지에 접근,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해 작업 속도도 높인다. 디스크를 교체하는 도중에도 시스템은 계속 유지된다.
정민영 퀀텀코리아 지사장은 “스토어넥스트는 디지털 자산을 효율적으로 공유·관리하려는 고객에게 유용하다”면서 “퀀텀은 ADIC 인수 이후, 데이터 관리 분야로 무게 중심을 옮기고 있으며 스토어넥스트는 차세대 전략 제품”이라고 말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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