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OECD정보통신장관회의` 성공 개최"
내년 서울에서 열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정보통신장관회의’를 준비하기 위한 대규모 준비기획단이 조만간 구성된다. 준비기획단은 우선 10∼40여 상시 인력으로 출범하되 내년 6월 개막일 즈음까지는 200여명 규모로 늘어날 예정이다.
20일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6월 제2차 OECD 정보통신장관회의를 앞두고 필요한 업무를 원활히 지원하기 위한 ‘OECD정보통신관관회의준비기획단’(가칭)을 올 하반기중 대통령령으로 설치하기로 했다.
정통부 관계자는 준비기획단이 고위공무원급(옛 2∼3급)을 단장으로 2개팀, 1개 의제준비반 등으로 꾸려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 기획단 인력규모는 내년 6월 회의까지 순차적으로 늘려 상시 팀원 및 의제준비인력 90여명, 자원봉사자 100여명등 모두 200여명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참여 인력은 정통부를 비롯한 유관 부처 공무원, 정부투자기관 및 출연연구기관 소속 임직원 등으로 구성된다. 또 올해 예비비 10억원, 내년 예산 60억원 등 모두 70억원이 △OECD 측 전문요원 및 경제분석가 채용 지원 △국제회의 전문용역업체(PCO) 계약 △내년 초 고위급 준비회의 개최 △영어·불어 홈페이지 제작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준비기획단 업무로는 △회의 준비·개최 종합계획 수립·시행 △필요 인력·장비·시설 확보 △관계기관과의 업무 조정·협조 △대내외 홍보 등이다. 행정자치부, 기획예산처 등 주요 관계기관과의 협의도 원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학 정통부 국제기구팀장은 “내년 OECD 정보통신장관회의를 통해 IT 발전이 생산성·고용 등에 끼칠 창의적 영향, 역기능 대응방안, 방송통신 융합 등이 나아갈 방향을 찾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9∼10월께부터 준비기획단 업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인력도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2차 OECD 정보통신장관회의는 50여국 관련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터넷 경제 미래’를 주제로 내년 6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된다. 이은용기자@전자신문, eyle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