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콘텐츠 기업들의 참가로 국제적인 콘텐츠 거래장터로 떠오른 ‘부산콘텐츠마켓(BCM)2007’이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과 광안리 해변에서 열린다.
이번 BCM2007에는 영국의 메이저 방송배급사 그라나다인터내셔널, 홍콩의 월드와이드, 일본의 MICO, 한류 열풍의 근원지였던 대만의 비디오랜드 등 세계적 콘텐츠 기업이 150여명의 해외 바이어를 포함해 총 500여명의 방송콘텐츠 마켓 관계자들이 참가 신청을 해놓은 상태다.
BCM 집행위원회(위원장 박준영)는 이 행사를 아시아의 대표적인 콘텐츠 마켓으로 위상확보는 물론 특히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국내 영상콘텐츠 제작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부산=임동식기자@전자신문, ds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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