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5네트웍스가 지난해 전세계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컨트롤러(L4-L7 스위치)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F5네트웍스코리아(대표 남덕우)는 최근 가트너가 발표한 ‘2006년 애플리케이션 가속 장비 시장 보고서’에서 지난해 33.7%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한 F5가 L4-L7 스위치 시장 1위 업체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F5는 트래픽 관리에 보안 기능까지 제공하는 어드밴스드 플랫폼(L7스위치) 부문에서 2위 업체보다 4배 이상 많은 59.9% 시장 점유율로 압도적인 선두를 차지했다.
가트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L4-L7스위치 시장은 전년대비 28.2% 증가한 9억3300만 달러 규모를 형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L7 스위치는 전년보다 37% 늘어난 5억2400만 달러 규모를 기록했다.
남덕우 사장은 “최근 L4-L7 시장은 단순 로드밸런싱 기능을 벗어나 애플리케이션 성능 최적화는 물론 보안까지 수행하는 어드밴스드 플랫폼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어 애플리케이션 레벨을 지원하는 F5네트웍스의 시장 지배력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상돈기자@전자신문, sd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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