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드웨어, 비즈니스 스마트 네트워크 시장 정조준

Photo Image
라드웨어코리아가 공급할 코브라이트의 인플라이트(Inflight) 플랫폼 장비.

‘네트워크 트래픽 관리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

L4-L7스위치 업체 라드웨어가 차세대 비즈니스 스마트 네트워크 시장을 정조준하면서 이같이 선언했다.

김도건 라드웨어코리아 사장은 “기업들은 다양한 네트워크 트랜잭션으로부터 더 많은 고객 정보와 비즈니스 가치를 얻길 원한다”며 “미국 코브라이트 인수는 네트워크 트래픽 관리를 애플리케이션 수준에서 비즈니스 단계로 끌어올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라드웨어는 트래픽 관리 효율성을 높이는데 치중해온 기존의 네트워크 스위칭 환경을 지능적 인터넷 트래픽 분석과 모니터링을 통해 비즈니스 정책 수립까지 지원하는 지능형 솔루션으로 업그레이드한다는 전략이다. 이 같은 스마트 네트워크을 기반으로 기업들은 인터넷에 접속하는 개별 트랜잭션에서 다양한 비즈니스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

코브라이트가 개발한 인플라이트(Inflight) 플랫폼은 IP기반의 네트워크 트래픽을 실시간으로 분석, 모니터링함으로써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최적화하는 솔루션이다. 고객 데이터에 실시간으로 접근,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빠르게 설계하고 신분 도용이나 수상한 온라인 활동도 즉각 차단해준다.

라드웨어는 이달부터 금융, 전자상거래, 통신사업자, 공공, 의료보건 분야를 주요 타깃으로 기존 L4-L7스위치와 인플라이트 플랫폼을 함께 공급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기존 침입방지시스템(IPS)에 코브라이트의 인터넷 트래픽 분석 및 모니터링 기능을 추가한 통합 솔루션도 내놓을 예정이다.

김도건 사장은 “향후 L4-L7 스위치 시장은 개별 트랜잭션 분석을 통해 비즈니스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 제공하는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이번 코브라이트 인수를 계기로 라드웨어가 차세대 비즈니스 스마트 네트워크 시장에 도전하는 첫번째 주자가 됐다”고 말했다.

주상돈기자@전자신문, sdjoo@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