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도 못 풀면서…
한 중학교의 생물 시험시간. 문제는 새의 발모양을 보고 어느 새인지 맞추는 것이었다.
그런데 시험 도중 한 학생이 일어나 선생님에게 가 항의를 하기 시작했다.
“아니, 선생님 이게 말이 됩니까? 어떻게 발모양만 보고 새를 맞추라는 겁니까?”
선생님은 어이가 없어 화난 목소리로 말했다.
“아니, 이놈이? 공부를 안 했으면 죄송하게 생각해야지. 어디 와서 행패야? 너 이름이 뭐야?”
그러자 그 학생은 발을 교탁에 올려놓으며 말했다 “맞춰보세요!”
◇ 생일날의 비극
남편이 환갑을 맞은 동갑내기 부부가 있었다. 남편의 생일을 맞아 부부는 조촐하게 파티를 하고 있었다.
그 때 갑자기 요정이 나타나 남편에게 말했다. “환갑 선물로 당신의 소원을 하나 들어줄테니 말해보시오.”
노인은 물끄러미 부인의 얼굴을 쳐다보다가 말했다. “나보다 30살 젊은 부인과 살고 싶소.”
잠시후 요정은 ‘펑’ 소리와 함께 그 노인을 90세 백발로 만들어버렸다.
◇ 순진한 며느리
한 시골에 임신을 하지 못해 시어머니에게 구박만 받는 순진한 며느리가 살고 있었다.
어느날 그곳에서 진찰만 받으면 임신이 된다는 산부인과가 있다는 소리를 들은 며느리. 용기를 내 혼자 산부인과를 찾았다.
의사는 진찰을 위해 옷을 벗고 누우라고 말했다. 오해한(?) 며느리는 멈칫멈칫 하기만 한다.
답답한 의사가 다시 말했다. “아니, 옷 벗고 누우시라니깐요?”
며느리는 마침내 울음보를 터트리며 말했다. “흑흑… 이래서 임신이 되는 거군요. 선생님 먼저 벗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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