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과학기술전략포럼(회장 이석한·성균관대 석좌교수)은 8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관 대강당에서 ‘국가 과학기술의 총체적 진단 및 리노베이션’이란 주제로 지난 2월 12일께 창립한 이후 첫 번째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기술개발과 창조경영’이란 주제로 손욱 전 삼성종합기술원장의 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교육·인력양성(노환진 교육부 정책조정과장) △미래 성장동력과 과학기술(황지호 KISTEP 성장동력팀장) △창조적·안정적 연구환경 조성(조성재 출연연구발전협의회 회장) 등이 발표된다. 또한 미래과학기술전략포럼은 주제 발표에 대한 토론도 병행한다.
대학·연구소·기업 등 분야의 과학기술 인력 500명이 결성한 ‘미래과학기술전략포럼’은 첫 번째 공식 행사 개최를 계기로 민간 주도의 과학기술 입국을 위한 정책 마련과 대안 제시을 위한 활동에 본격 나설계획이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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