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케이블TV 전시회 ‘NCTA 케이블쇼 2007’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7일(이하 현지시각) 개막한다.
올해로 56회를 맞는 NCTA 케이블쇼는 ‘한계 없는 케이블(CABLE: No LIMITS)’이란 주제로 오는 9일까지 만달레이 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오지철 케이블TV방송협회(KCTA) 회장, 오규석 씨앤앰 사장, 이관훈 CJ케이블넷 대표 등 케이블TV 업계 주요 인사를 포함한 약 170여명의 국내 케이블TV 업계 관계자도 참석한다.
특히 케빈 마틴 미 연방 통신위원회(FCC) 의장이 둘째날 ‘케이블2.0:성장하는 케이블의 차세대 사업 기회’란 주제의 기조연설을 통해 케이블TV의 새 성장 동력을 제시할 에정이다. 카일 맥슬라로 NCTA 회장도 ‘산업현황:경쟁을 통한 소비자 이익 증대’란 주제의 기조연설을 한다. 이 자리엔 필립 다우먼 비아콤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 브라이언 로버츠 컴캐스트 회장 겸 CEO, 리차드 파슨스 타임워너 회장 겸 CEO도 연설자로 참석, 통신 방송업계를 아우르는 경쟁이 소비자 편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토론한다.
이 외에도 한국과 미국이 디지털케이블TV 표준으로 정한 오픈케이블(OCAP) 최신 기술 동향, 모바일환경 및 쌍방향 광고 등에 대한 다양한 세션도 진행된다.
KCTA의 한 관계자는 “미국은 가장 성공적인 케이블TV 사업 모델을 갖춘 나라”라며 “국내 업계 관계자의 참석은 이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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