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업체인 KT커머스(대표 신동일 www.ktcommerce.co.kr)는 3일 기업은행과 네트워크론 협약식을 맺고 거래 협력 중소기업을 측면지원하는 등 상생 경영에 나설 방침이다.
네트워크론이란 KT커머스와 거래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중소기업이 납품계약을 체결한 뒤 거래실적을 근거로 기업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고 향후 납품대금으로 대출금을 상환토록 하는 제도다.
KT커머스의 이번 조치는 KT의 손자회사로서 KT그룹이 2006년부터 지향해온 중소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 범위를 확대와 같은 맥락에서 취해진 것이다.
성호철기자@전자신문, hc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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