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대표 오석주)가 통합보안장비(UTM) 신제품을 내놓으며 네트워크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안연구소는 서울 코엑스에서 이달 8일 ‘안랩 시큐리티 페어 2007(AhnLab Security Fair 2007)’을 열고 10여년간 축적한 콘텐츠 보안 기술력과 최신 네트워크 보안 기술이 융합된 네트워크 보안 사업 로드맵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트러스가드 UTM △웜·스파이웨어 차단 전문 보안장비 트러스가드 SCM △침입방지시스템(IPS) 앱솔루트 IPS △멀티기가 방화벽 수호신 앱솔루트 방화벽 등을 모두 선보인다.
세미나는 오석주 대표가 안철수연구소 네트워크 보안 사업 비전을 소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강은성 연구소장이 최근 보안 위협 동향을 발표하며, 김홍선 기술고문의 사회로 기업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보안 문제와 그 해법, ‘트러스가드 UTM’을 비롯한 네트워크 보안 장비의 역할에 대해 토의한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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