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닉스 도산 시나리오하이닉스반도체w.hynix.co.kr)는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하이닉스 글로벌 인재개발원에서 ‘제2의 창업을 위한 하이닉스 최고주의 워크숍’을 개최했다. ‘하이닉스 도산 시나리오’를 가상으로 작성하는 역발상을 통해 새로운 변화의 방향을 제시한 이날 워크숍에서 김종갑 사장은 다산 정약용의 실사구시 사상을 인용하며 “저의 모든 판단기준은 회사의 성공과 발전에 있는 만큼 조직이나 경영관리의 기본인 객관적 평가, 지역사회 협력 및 기여, 한국적 자본주의의 기업모델 구현, 우수인재 양성, 역량과 성과에 대한 정당한 보상제도 등 인력관리 측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제2의 창업’에 대한 의욕을 다졌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