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PS3, 의학 연구 프로젝트에도 참가.’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의 가정용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3(PS3)’가 미국 스탠퍼드대학 의학 연구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첫 실험이 개시됐다고 마이니치신문이 7일 보도했다.
SCE는 지난달 22일부터 PS3의 연산처리 능력을 인터넷을 통해 스탠퍼드대학 의학 연구센터에 제공, 암이나 알츠하이머병 원인을 규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 프로젝트는 주로 단백질 이상에 의해 발병하는 질병의 원인을 규명하는 것으로 대학 컴퓨터만으로는 처리능력이 부족해 외부 컴퓨터로서 PS3가 채택된 것. 현재 스탠퍼드대 연구에는 전 세계 약 20만대의 컴퓨터가 사용되고 있는데 지난해 말 SCE가 전체 처리능력 향상을 위해 PS3 참가를 제안해 실현됐다.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전 세계 PS3 사용자는 전용 소프트웨어(SW)를 무료 다운로드받게 된다. 고성능 칩 ‘셀’을 장착한 PS3는 지난해 11월 출시됐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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