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LCD가 슬로바키아에 백라이트 유닛(BLU) 공장을 설립한다.
한솔LCD(대표 김치우)는 슬로바키아에 백라이트 유닛 생산법인인 한솔LCD슬로바키아를 설립했다고 6일 밝혔다.
한솔LCD가 해외 지역에 BLU 공장을 설립한 곳은 이번이 처음이다.
초기 자본금 19억원으로 설립된 한솔LCD슬로바키아는 올해 4분기에 설비를 반입하기 시작해 내년 3월부터 BLU를 생산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는 내년 초부터 슬로바키아에서 TV용 LCD 모듈을 생산키로 하고 최근 슬로바키아 정부와 LCD 모듈라인 투자계약을 한 바 있다.
한솔LCD가 슬로바키아 지역에 진출함에 따라 몰드·광학필름·섀시 등 삼성전자 2차 협력 업체들의 슬로바키아 진출도 이어질 전망이어서 최근 가동에 들어간 폴란드의 LG필립스LCD 협력 벨트와 함께 삼성전자 슬로바키아 협력벨트 구축도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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