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질라가 모바일 브라우저 최신판을 선보인다. 모질라는 모바일 브라우저인 ‘미니모0.2’를 이번 주 안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PC월드가 2일 보도했다.
미니모0.2는 위치정보시스템(GPS)·사용자 인터페이스·북마크와 검색 기능이 포함된 시작 페이지를 갖췄으며 설치형 SW인 위젯) 등을 지원하고, 모바일 웹 사이트 접속 속도가 빠른 것이 장점이다.
미니모0.2는 모질라 웹 사이트(www.mozilla.org)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고, MS의 모바일 웹 브라우저인 ‘윈도모바일5.0’과 호환된다.
미니모 개발 프로젝트는 세계 최대 휴대폰 업체인 노키아로부터 지난 2004년 투자를 받았으나 이듬해 노키아가 자체적인 모바일 브라우저를 만들어 차기 스마트폰에 사용하겠다고 밝히면서 사업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왔다.
한편 또 다른 오픈 소스 기반 웹 브라우저인 오페라의 모바일 버전도 사용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윈도 모바일 기반 스마트폰과 포켓PC용으로 선보인 오페라의 모바일 브라우저는 지난 2월 다운로드 건수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약 52% 증가한 21만6283건을 기록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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