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 박형규)가 기존 하드웨어 중심의 사업구조를 서비스와 컨설팅 중심으로 전환하는 조직 개편을 2일 단행한다.
한국후지쯔는 SI컨설팅 그룹과 솔루션컨설팅 그룹으로 구성된 컨설팅 사업부를 신설하고 SI컨설팅 그룹은 강철순 이사가, 솔루션컨설팅 그룹은 길이홍 이사가 각각 맡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후지쯔 측은 “4월부터 시작되는 새 회계연도부터 서비스 위주로 사업구조를 재편, 지난해 대비 20% 이상 공격적인 매출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1일 발표된 승진인사 명단. ◇상무 △ 글로벌 프로덕트 사업본부장 박세운 △공공SI사업본부장 송재은△ 유통SI사업본부장 김훈규 ◇ 이사 △ ITA 컨설팅 그룹장 박학준 △ 조수익 시스템 사업 그룹 수석 컨설턴트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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