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Image](https://img.etnews.com/photonews/0703/200703300124_30044609_l.jpg)
일본 빅터(JVC)가 목욕 시 무료함을 덜어 줄 아이디어 상품을 내놨다.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는 의미로 ‘필링 플레이어’라고 이름 붙인 이 제품<사진>은 물에서도 쓸 수 있게 만든 MP3플레이어. 256MB의 낸드 플래시 메모리를 내장했으며 MP3파일과 WM DRM 오디오 파일을 방사형 스피커로 들려 준다. 1m 깊이에서 30분 동안 잠겨도 물이 새지 않는 방수 기능(IPX7)을 갖췄다. 건전지로 동작해 야외 수영장에서도 거뜬하게 쓸 수 있다. 가격은 1만9800엔이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