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이사 남중수/www.kt.co.kr)는 오는 30일까지 2007년도 ‘KT 소리찾기’ 공익 캠페인 신청자를 모집한다.
KT는 2003년부터 160명의 저소득층 청각장애 청소년에게 인공와우(달팽이관) 수술비와 재활치료비 및 디지털 보청기를 지원해왔다. 인공와우 수술 및 재활치료 지원은 만 2세에서 만 10세까지의 난청 90㏈ 이상의 청각장애 아동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20명에게 개인별 1000만원의 수술비 전액 및 재활치료비를 지급한다. 디지털 보청기 지원은 만 18세 이하, 난청 70∼90㏈의 청각장애 청소년이 대상이며 20명을 선발해 개인별 200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지급한다. 신청서류는 KT 홈페이지(www.kt.co.kr)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3월 30일까지 KT 본사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KT는 4월부터 광화문지사 1층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T샘에서 ‘천원의 나눔’ 콘서트를 매주 금요일에 열고, 여기서 모아진 성금으로 디지털보청기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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