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콤(대표 이수현 www.3com.co.kr)은 차별화된 컨버전스 네트워크 전략을 바탕으로 음성과 영상 등 모든 데이터를 하나의 망에서 안전하게 구현할 수 있는 통합 네트워크 솔루션 제공 업체다. 스위치 장비 분야에서도 ‘5500’ ‘4500’ 그리고 최근에 출시한 ‘4500G’ 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췄다.
특히 쓰리콤은 골드 파트너사인 나이츠넷(대표: 이용현 www.knightnet.co.kr)을 통해 서울지역 학내망 시장에 스위치 장비를 대량 공급함으로써 이미 성능을 입증받았다. 나이츠넷은 최근 서울지역 초·중·고등학교가 학내망 구축에 필요한 스위칭 허브 제품을 국가전자조달시스템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조달청 중앙구매사업단과 단가계약도 맺었다.
쓰리콤 스위치 ‘5500’ 제품군은 시큐어 컨버지드 네트워크에 적합한 프리미엄급 스택형 스위치 장비다. ‘4500’ 제품은 중소기업 네트워크에 안정적인 LAN 연결을 제공한다. 기가비트 이더넷 포트를 통해 최대 8개의 스위치까지 스택 가능하므로 단일 IP에서 최대 384개의 스택을 관리할 수 있다. 최신 제품인 ‘4500G’는 24포트 및 48포트 두 가지 모델로 지능적인 품질보장(quality of service)과 파워오브이더넷(PoE) 기능을 지원한다.
한국쓰리콤은 올해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부문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4500G’ 모델과 함께 데이터 및 음성을 통합 지원하는 유무선 네트워크 솔루션의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인터뷰-이수현 사장
―스위치 기술 경쟁력은.
▲쓰리콤의 최신 스위치 장비는 시큐어 컨버지드 IP커뮤니케이션 전환에 필요한 최적화된 음질과 보안성을 제공한다. 장비 인증은 물론이고 티핑포인트 IPS(TippingPoint Intrusion Prevention Systems)와의 통합과 바이러스 격리 기능 등 진화된 보안 성능도 갖췄다.
―국내 스위치 시장 입지는.
▲지난해 골드 파트너사인 나이츠넷을 통해 서울지역 학내망 업그레이드 사업에서 70% 이상의 공급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도 조달품목에 등록함으로써 별도 입찰이나 가격협상 없이 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해 서울시 초·중·고등학교 전산담당자는 손쉽게 쓰리콤 스위치 장비를 도입할 수 있게 됐다.
―향후 사업 전략은.
▲쓰리콤은 지난 수십 년간 이더넷 발명부터 ‘시큐어 컨버지드 네트워크(Secure Converged Network)’까지 네트워킹 기술 혁신을 선도해 왔다. 앞으로도 시스코에 맞설 유력한 대안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전략을 강도 높게 펼쳐나갈 계획이다.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
3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6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7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10
삼성SDS, 클라우드 새 판 짠다…'누리' 프로젝트 띄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