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쯔가 이달 말 40Gb 용량의 2.5인치 차량용 하드디스크드라이브(MHW2040AC·사진)를 출시한다.
신제품은 영하 30도∼영상 85도에서 동작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소음은 15 ㏈ 수준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데이터 읽기 및 기록 시 소비 전력은 1.8와트다.
후지쯔는 여름과 겨울 차량 내 급격한 온도 변화에 취약한 내비게이션 단말기에 공급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구성이 요구되는 산업용 장비 등을 영업 타깃으로 삼을 방침이라고 전했다.
후지쯔는 첫해 50만대 판매를 목표로 삼았다고 덧붙였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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